아빠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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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내 둘째 아들 정수를 왼쪽 어깨에 올려놓고 재우면서 PDA로 글을 쓰고 있으며, 이 모습을 PDA로 올리는 첫글에 첨부하고 싶었다.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했으나, 포켓블로거 프로그램이 내 PDA(HP-rw6100)와 완전히 호완되지는 않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으로 일단은 만족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항상 더 나은 것, 더 편한 것을 만들어내게 한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은...
그러한 도구의 발전에 저해가 된다.

하지만... 안빈낙도.....는....

도구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달린 문제이다.

아기를 한쪽 어깨에 들쳐 업고 PDA로 블로깅을 하는것... 얼마전까지 노트북을 즐겨 사용하며 mobile computing이라 생각하며 만족했던 나로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적당히 낡아서...?
업데이트에 목을 메지 않아도 되는 PDA가 내게 줄 수 있는 자유와 즐거움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 2008.9.15.월요일 밤
- 엘살바도르에서
- 윤진영 씀







Posted by Master. Yun, Jin Yeong
무예 무도 무술2008. 6. 17. 17:48

[엘살바도르 윤진영 관장] 최소한의 변경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리기 위한 명칭변경

 

2008년 6월 17일 씀

 

 합기도(영문명칭:HAPKIDO)는 국제적으로 아이기도(영문명칭:AIKIDO)와 구분되는 이름이며, 벌써 이 명칭을 국내외에서 사용해온지 30여년이 넘었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HAPKIDO(ハプキド) ( ハ ha 하 プ pu 푸 キ ki 키 ド do 도 ) 라고 하면, 한국무예로 분류하고 AIKIDO와는 별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궂이 合氣道라는 한자어가 걸린다면, 기술/재주를 뜻하는 기(技)를 사용하여 合技道로 표기하고 합기도HAPKIDO라는 발음과 명칭은 유지해야 합니다.

 

 실재로도 한국의 합기도는 일본의 아이기도와는 달리 관절기와 유술기만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수기와 족기를 아우르는 타격술 및 다양한 무기술을 수련하는 종합무술의 범주에 들기 때문에(단순히 우리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세계적-특히 미국에서-으로 그렇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국 합기도의 본 모습을 강조하는 合技(기술을 합하다)라는 한자어를 택함으로써 한글이나 영문 명칭의 변경없이 우리의 정체성을 세우는 것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명칭변경이며, 최선의 작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기도合技道(기술을 합하는 도)HAPKIDO라고 표현하면, 한국의 일반인들과 외국의 무예인들은 합기도HAPKIDO라는 변경없는 발음을 통하여 새로운 명칭이라는 거부감 없이 기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안고 갈 수 있으며, 일본의 아이기도合氣道와 한자어 및 그 내용에서도 상충되는 바가 없어 기존에 아이기도AIKIDO가 가입한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및 타 국제스포츠기구 가입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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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合技道(기술을 합하는 도)HAPKIDOハプキド ( ハ ha 하 プ pu 푸 キ ki 키 ド do 도 )

아이기도合氣道(기운을 합하는 도)AIKIDOあいきどぅ (あ a 아 い i 이 き ki 키 ど do 도 う u 우)

이렇게 되면 국내, 일본, 국외 어느곳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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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인들이 합기도HAPKIDO라는 명칭을 버려서는 안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합기도인들 자신들 때문입니다. 우리(연합회를 비롯한 기존의 여러 합기도 단체)가 합기도HAPKIDO라는 이름을 버린다고 해서 그동안 합기도HAPKIDO라는 이름을 접했던 모든 이들이 새로운 이름을 인지하고 따라오는 것이 아닙니다. 국내외의 수많은 합기도 수련자 및 관계자들, 그리고 합

기도라는 이름을 일찌감치 버리고 활동하고 있는 여러 합기도 파생 무예 단체들, 마지막으로 합기도HAPKIDO라는 이름으로 또다른 신생조직 또는 단체를 만들려하는 이들까지 고려한다면, 명칭변경은 최소한으로 그쳐야하며, 그 최선은 합기도合技道(기술을 합하는 도)HAPKIDO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8. 6. 17.

-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 한국무예원 관장

- 윤진영 씀

- masteryun@empal.com

- master_yu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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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ster. Yun, Jin Yeong
삶 Life Vida2008. 4. 16. 00:21

제목

 

영원한 2등은 없다. 107년만에 얻은 펩시의 승리!

작성자

 

윤진영(2072146006), 2008-04-16 오전 12:12:24

내  용  (조회:0회, 댓글:0건)

영원한 2등은 없다. 107년만에 얻은 펩시의 승리!


안녕하십니까.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윤진영이라고 합니다.

2002년에 발행된 책을 읽으신 분들은 아직도 펩시가 코카콜라를 추격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삼성에서 운영하는 정보 웹사이트 SERI.org의 라이벌 기업열전을 통해서 제가 얻은 정보에 의하면,

2005년 4/4분기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펩시가 코카콜라를 추월하여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1885년 출시된 코카콜라와 1896년에 출시된 펩시콜라의 100년이 넘는 경쟁 속에서

꾸준하게 노력하고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한 덕이 컸다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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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만에 얻은 펩시의 승리!

"펩시, 매출, 순이익, 시가총액등 모든 경영지표에서 코카콜라 추월" (2005년 4/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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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였던 펩시를 승리로 이끌었던 요인에는

1. 핵심상품마저 바꾸는 과감한 변신
   - 음료사업만으로는 승산이 없다? 음료와 함께 소비되는 식품사업에 진출
   - 주요 식품회사 인수 : 미국 스낵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Frito Lay와
      기능성 식품 Quaker Food 등
   - 외식업체와 전략적 제휴 체결 : 피자헛, KFC, 타코벨 등
   - 주력품목을 탄산음료에서 웰빙음료로 전환 : 탄산음료의 비중을 20%로 줄이고
      과일쥬스, 생수, 이온음료 등으로 사업비중을 확대 (코카콜라의 탄산음료 비중 80%)

2.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
   - "너무나 강력한 경쟁자의 존재가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다,"는 전 CEO 스티븐 라이몬드의 말
   - "브랜드가 아니라 맛으로 승부" 1970년대 중반부터 진행된 '팹시 챌린지 캠패인'
   - 도전정신이 기업 DNA로 정착
   - 코카콜라를 추격해야할 경쟁자로 굳게 인식하며 목표의식 고취

3. 인력, 조직의 글로벌화
   - "인력과 조직의 다양성 확보"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과제라고 파악
   - 해외매출이 전체의 70% (코카콜라의 경우 해외매출 30%)
   - ex.1) 인드라 누이(인도출신 CEO) : 직원강연회에서 사리(인도전통복)를 입고 전자기타 연주..
   - ex.2) 라틴아메리칸을 위한 도리또스 과까몰리 스낵 출시(백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냄)

등으로 크게 세가지를 꼽을 수 있으며,

제한된 시장을 놓고 경쟁하기 보다는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장하며,
조직의 다양성과 역동성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을

펩시의 승리전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기고 싶다면 펩시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 무역학과4학년 윤진영 드림

Posted by Master. Yun, Jin 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