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
지금 나는 내 둘째 아들 정수를 왼쪽 어깨에 올려놓고 재우면서 PDA로 글을 쓰고 있으며, 이 모습을 PDA로 올리는 첫글에 첨부하고 싶었다.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했으나, 포켓블로거 프로그램이 내 PDA(HP-rw6100)와 완전히 호완되지는 않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으로 일단은 만족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항상 더 나은 것, 더 편한 것을 만들어내게 한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은...
그러한 도구의 발전에 저해가 된다.
하지만... 안빈낙도.....는....
도구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달린 문제이다.
아기를 한쪽 어깨에 들쳐 업고 PDA로 블로깅을 하는것... 얼마전까지 노트북을 즐겨 사용하며 mobile computing이라 생각하며 만족했던 나로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적당히 낡아서...?
업데이트에 목을 메지 않아도 되는 PDA가 내게 줄 수 있는 자유와 즐거움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 2008.9.15.월요일 밤
- 엘살바도르에서
- 윤진영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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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내 둘째 아들 정수를 왼쪽 어깨에 올려놓고 재우면서 PDA로 글을 쓰고 있으며, 이 모습을 PDA로 올리는 첫글에 첨부하고 싶었다.
사진과 함께 올리려고 했으나, 포켓블로거 프로그램이 내 PDA(HP-rw6100)와 완전히 호완되지는 않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으로 일단은 만족한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항상 더 나은 것, 더 편한 것을 만들어내게 한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은...
그러한 도구의 발전에 저해가 된다.
하지만... 안빈낙도.....는....
도구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달린 문제이다.
아기를 한쪽 어깨에 들쳐 업고 PDA로 블로깅을 하는것... 얼마전까지 노트북을 즐겨 사용하며 mobile computing이라 생각하며 만족했던 나로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적당히 낡아서...?
업데이트에 목을 메지 않아도 되는 PDA가 내게 줄 수 있는 자유와 즐거움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 2008.9.15.월요일 밤
- 엘살바도르에서
- 윤진영 씀